안녕하세요. 정보가치예요.
오늘은 제가 직접 써 본 유아 트라이크 두 개를 비교해보려고 해요.
가장 중요한 부분이죠.
광고 아니에요! 제 돈 주고 샀어요!ㅎㅎㅎ
한 가지는 키디아 유아용 트라이크고요.
다른 하나는 베이블퓨어리 유아 트라이크예요.
키디아 유아용 트라이크 | 베이블퓨어리 유아 트라이크 | |
가격 | 56000 | 60690 |
배송 속도 | 정확히 기억은 안 나는데 일주일 정도 걸렸던 것 같아요. | 저녁에 주문하고 다음날 점심에 옴 |
양대면 가능 여부 | 불가능 | 가능 |
접이식 가능 여부 | 가능 | 가능 |
브레이크 | 가능 | 가능 |
사용 연령 | 3-6세 | 3세 이상 |
한계 체중 | 30kg | 30kg |
안전벨트 | 안전벨트 대신 안전바 있음 | 5점식 안전벨트 있음 |
간단하게 표로 정리를 하자면 이렇고요.
제 경험을 바탕으로 비교를 하자면 이렇습니다!
<스스로 탈 수 있는가?>
키디아 유아용만 가능해요.
왜냐하면 키디아는 안전바를 젖히면 장애물이 없어져서 쉽게 탈 수 있었죠. (참고로, 등받침이 시간이 갈수록 헐거워져요ㅋㅋㅋㅋ)
(베이블퓨어리는 손잡이가 있어서 스스로 못 타요.)
그리고 무엇보다 키디아 브레이크는 단단하게 고정이 됐었는데
베이블퓨어리는 키디아와 비교하면 약하더라고요.
<핸들링은 어떤가?>
핸들링은 둘 다 편해요.
대신 손잡이는 키디아가 조금 더 편했어요.
키디아는 한 손으로도 잘 끌고 다녔는데
베이블퓨어리는 사진 보시면 아시겠지만 뭔가 두 손으로 끌고 다녀야 할 것 같은 느낌ㅋㅋㅋㅋㅋ
제 개인적인 의견이에요.
<접는 것은 어떤 것이 더 편한가?>
키디아가 더 편했어요.
키디아는 안전바를 젖히고 나면 딱히 할 것 없이 바로 접을 수 있었거든요.
반면 베이블퓨어리는 의자를 빼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는 것 같아요.
물론 빼는 게 어렵지 않지만요.
<승차감은 어떤가?>
사실 저는 이게 가장 중요한 것 같아요.
아이가 탔을 때 어떤가, 이것이 관건인데요.
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베이블퓨어리가 더 편해요.
사실 아이가 키디아는 아프다고 하더라고요.
제가 봐도 그렇더라고요. 앞, 뒤로 딱딱해서 움직이다 보면 부딪힐 것 같더라고요.
아니나 다를까 아이가 아파서 못 타겠다고.. ㅋㅋㅋㅋㅋ
베이블퓨어리는 의자로 되어 있어서 딱 봐도 편해보이잖아요.
아이도 편하다고 하더라고요.
저는 개인적으로 베이블퓨어리가 마음에 드는데요.
이유는 승차감이 좋다는 것과 양면식이 된다는 점이에요.
결국에는 서로 같은 방향을 보면서 끄는 상황이 더 많겠지만
그래도 서로 마주 보고 이야기하면서 갈 수도 있다는 점이 괜히 좋더라고요.
이유는 어린이집 갈 때마다 끌고 다니는데 같은 방향 보면서 가면 아이의 말이 잘 안 들릴 때가 있어요.
그런 경우를 생각하면 양면식이 좋은 것 같아요.
유모차는 크기가 부담되고 아이가 연령이 좀 싶다 싶은 분들에게는
유모차보다는 트라이크가 더 맞을 것 같아요.
이렇게 해서 유아용 트라이크 두 개를 비교해봤는데요.
도움이 되셨나요? 그럼 저는 내일도 좋은 내용으로 돌아올게요!!
마음의 여유를 되찾게 해준 호주 어학연수(후기) (0) | 2020.06.06 |
---|---|
사랑의불시착 명대사 (0) | 2020.06.04 |
초여름 제철음식, 초당 옥수수 꿀맛!! (0) | 2020.05.31 |
나만의 첨단공포증(선단공포증) 극복 방법 (0) | 2020.05.30 |
<꼰대 특징> 꼰대에 대하여 (0) | 2020.05.27 |
댓글 영역