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직접 써 본 트라이크 비교

정보가치의 일상

by 종이무게 2020. 6. 3. 07:10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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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녕하세요. 정보가치예요.

오늘은 제가 직접 써 본 유아 트라이크 두 개를 비교해보려고 해요.

가장 중요한 부분이죠.
광고 아니에요! 제 돈 주고 샀어요!ㅎㅎㅎ

 

 

한 가지는 키디아 유아용 트라이크고요.

 

 

다른 하나는 베이블퓨어리 유아 트라이크예요.

 

 

 

  키디아 유아용 트라이크 베이블퓨어리 유아 트라이크
가격 56000 60690
배송 속도 정확히 기억은 안 나는데 일주일 정도 걸렸던 것 같아요. 저녁에 주문하고 다음날 점심에 옴
양대면 가능 여부 불가능 가능
접이식 가능 여부 가능 가능
브레이크 가능 가능
사용 연령 3-6세 3세 이상
한계 체중 30kg 30kg
안전벨트 안전벨트 대신 안전바 있음 5점식 안전벨트 있음

 

간단하게 표로 정리를 하자면 이렇고요. 

제 경험을 바탕으로 비교를 하자면 이렇습니다!

 

<스스로 탈 수 있는가?>

키디아 유아용만 가능해요.


왜냐하면 키디아는 안전바를 젖히면 장애물이 없어져서 쉽게 탈 수 있었죠. (참고로, 등받침이 시간이 갈수록 헐거워져요ㅋㅋㅋㅋ)


(베이블퓨어리는 손잡이가 있어서 스스로 못 타요.)

그리고 무엇보다 키디아 브레이크는 단단하게 고정이 됐었는데

베이블퓨어리는 키디아와 비교하면 약하더라고요.

 

 

 

<핸들링은 어떤가?>

핸들링은 둘 다 편해요.


대신 손잡이는 키디아가 조금 더 편했어요.

키디아는 한 손으로도 잘 끌고 다녔는데


베이블퓨어리는 사진 보시면 아시겠지만 뭔가 두 손으로 끌고 다녀야 할 것 같은 느낌ㅋㅋㅋㅋㅋ

제 개인적인 의견이에요.

 

 

 

<접는 것은 어떤 것이 더 편한가?>

키디아가 더 편했어요.

키디아는 안전바를 젖히고 나면 딱히 할 것 없이 바로 접을 수 있었거든요.


반면 베이블퓨어리는 의자를 빼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는 것 같아요.

물론 빼는 게 어렵지 않지만요.

 

 

 

<승차감은 어떤가?>

사실 저는 이게 가장 중요한 것 같아요.

아이가 탔을 때 어떤가, 이것이 관건인데요.

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베이블퓨어리가 더 편해요.

사실 아이가 키디아는 아프다고 하더라고요.

제가 봐도 그렇더라고요. 앞, 뒤로 딱딱해서 움직이다 보면 부딪힐 것 같더라고요.

아니나 다를까 아이가 아파서 못 타겠다고.. ㅋㅋㅋㅋㅋ

베이블퓨어리는 의자로 되어 있어서 딱 봐도 편해보이잖아요.

아이도 편하다고 하더라고요.

 

 

 

 

 

저는 개인적으로 베이블퓨어리가 마음에 드는데요.

이유는 승차감이 좋다는 것과 양면식이 된다는 점이에요.

 

결국에는 서로 같은 방향을 보면서 끄는 상황이 더 많겠지만

그래도 서로 마주 보고 이야기하면서 갈 수도 있다는 점이 괜히 좋더라고요.

 

이유는 어린이집 갈 때마다 끌고 다니는데 같은 방향 보면서 가면 아이의 말이 잘 안 들릴 때가 있어요.

그런 경우를 생각하면 양면식이 좋은 것 같아요.

 

유모차는 크기가 부담되고 아이가 연령이 좀 싶다 싶은 분들에게는

유모차보다는 트라이크가 더 맞을 것 같아요.

 

 

이렇게 해서 유아용 트라이크 두 개를 비교해봤는데요.

도움이 되셨나요? 그럼 저는 내일도 좋은 내용으로 돌아올게요!!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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